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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T 이구동성

SKT 혁신 스타트업 스페인 MWC2019에서 전시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가는게 너무 좋네요.

나무에 새 잎이 나려고 푸릇푸릇하던데

드디어 봄이 오는걸까요?

올해는 봄이 조금 빠른 것 같네요^^.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SR타임스 심우진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로셀레나에서 열리는 'MWC19'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6개 혁신 스타트업과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개발국가, 시각장애인, 노령인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이 소개됐습니다.

자원 재활용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칸필터, 수퍼빈)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비스(레드커넥트, 행복 GPS), 저개발국가 및 저소득층을 위한 솔루션(스마프),

장애인의 ICT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에이티랩)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가치 개선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행복 GPS'는 GPS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치매노인 위치 추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행복 GPS'를 통해 길 잃은 치매노인 발견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12시간에서 평균 1시간으로 시간이 대폭 줄었다고 합니다.

길을 잃은 치매노인이 경찰 신고 없이 가족을 찾은 사례도 100여 건에 달했다고 하네요.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경찰청이 GPS 트래커 1만대를 치매노인에게 보급해

행복 GPS 서비스를 확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퍼빈' AI loT,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페트병, 캔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선별하는 '지능형 순환자원 회수 로봇' 제조사 이며, '스마프'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설비 없이도 스마트팜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사입니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 김광회 기자       출처 - 뉴스핌 김지나 기자

 


'에이티랩'시각장애인이 주로 사용하는 버튼식 피처폰에서 동작하는 스크린리터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칸필터'는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95% 제거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SK텔레콤 신입사원 3명이 작년 사내경진대회에 출품한 '차세대 헌혈 서비스'를

사업화한 '레드커넥트'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헌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레드커넨트의 김광석 대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의 ICT기술과 인프라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전시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들과의 소통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출처 -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 유웅완 SV 이노베이션센터장은 "고객, 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기업, 단체들과

SK텔레콤의 혁신 서비스를 공유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MWC 기간 중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해 옥수수 소셜 VR을 통해 상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고 합니다.

 


출처 -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출처 - 연합뉴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이며,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지난 10년 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10월부터 제공 중이라고 합니다.

소셜 VR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 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이 MWC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온 기술은 행복 GPS입니다.

치매노인이 한 번 길을 잃게 되면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눈에 들어온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 여기까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