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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T 이구동성

삼성 빅스비 사용하는 방법 꿀팁은? "빅스비~ 나 이거 해줭!"

 

이웃님들 반갑습니다.^^ 벌써 7월 장마철이 다가왔네요~

오늘은 장맛비처럼 시원하게 업데이트가 쏟아질 예정인 삼성의

음성지원 기반 개인 비서 애플리케이션인 '빅스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텐데요.

 

그전에 여러분들 혹시 지난해 개봉했던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 시청하셨나요?

식사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메신저를

상대방에게 공개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엄청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영화 장면에서 배우 한명이 갑자기 일어나 '너네들 이런 거 봤냐?' 하더니

'하이 빅스비, 메시지 읽어줘'라는 대사를 던지죠.

 

그 장면을 보고 아직 기능이 어색해서였는지 웃겼던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어색했던 이 기능이

요즘은 꽤 많은 분들이 익숙해져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출처 - STUDIO REQUIEM
출처 - 블로터

 

빅스비는 2017년 3월 30일에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서비스로

갤럭시 S8, S8+ 이후에 출시 된 갤럭시 시리즈부터 2020년까지

삼성에서 출시 될 모든 스마트 기기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빅스비가 적용되어 나온 모델인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8,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그리고 이번에 5G로 엄청난 반응을 얻었던 갤럭시 S10까지

모델의 왼쪽 측면에 적용된 볼륨버튼 아래에 '빅스비 전용 버튼'이 적용되어 나왔는데요.

 

빅스비를 부를 때는 호출 명령어인 '하이 빅스비' 또는

이 전용 버튼을 눌러서 음성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으며

호출 명령어는 따로 지정할 수 있고 사용자 목소리 지정으로

저장된 목소리만을 인식하여 혼선이나 다중 인식을 방지했다고 합니다.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시사저널e

 

빅스비는 단순히 '스마트폰 안에 내장된 기능'만 실행시켜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빅스비를 통해 사용자 집의 가전제품까지도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죠.

 

계속해서 지원 디바이스가 확장되고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사용자가 빅스비로 더 많은 일들을 빠르고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AI서비스 강화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빅스비는 어떤 것들을 지원해주고 있을까요?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처음 빅스비가 나왔을 때 사용자들이 단순히 재미있다 하여

'비트박스 해줘', '애플 시리야', '기가지니야', '자비스' 등의

어떻게 대답해줄지 궁금한 질문들을 많이 던졌는데요.

대답이 의외로 재미있어서 반응이 좋았었다고 하죠.

 

처음엔 재미로 실행했던 기능이었지만 이젠 사용자가 아침에 깰 때부터

업무를 마치고 집에 퇴근할 때 까지도 많은 도움을 주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설정한 음악이 울렸던 기존 알람이

이제는 알람이 울릴 때 현재 시각과 오늘의 날씨를 빅스비가 브리핑하며 사용자를 깨우고,

'점심에 OO 할 예정이라고 기록해 줘' 부터 '점심 일정 알려줘', '메일 모두 읽어줘' 등의

업무관련 일정도 쉽고 빠르게 실행시키고,

'집에 도착하면 에어컨 틀어줘' 등 가전제품과 연동시켜

퇴근해 집에 도착할 때까지 빅스비로 다양한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데요.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빅스비는 실내에 약한 소음이 있거나 음악이 재생되고 있어도 음성인식이 가능하며,

여기서 말하는 약한 소음은 주변 소리와 저장된 사용자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소음으로

스마트폰과 15~20cm, 즉 상대와 일상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거리일 때 더 잘 인식한다고 합니다.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또한 빅스비가 더 잘 인식하고 빅스비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면

빅스비가 음성명령을 잘 실행시켰다면 '좋아요'

음성명령을 잘 실행시키지 못했다면 '가르쳐주기'를 통한

지속적으로 학습량을 늘리면 빅스비는 피드백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사용자가 동일한 음성명령을 내리면 더 정확하게 알아듣고 실행시킨다고 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명령하는 '음악 틀어줘', '다른 음악 재생시켜줘' 외에도

영화관에서는 '무음 모드로 변경해줘'

여행지에서는 '번역해줘', '공항 운항 정보 알려줘'

회사에서는 '부장님 연락처 찾아줘', '녹음 실행시켜줘'

운전 중에도 '주차한 위치 알려줘', 'OO가는 길 알려줘' 등

일상생활 어디에서도 빅스비로 빠른 편리함을 누릴 수 있으며

동시에 빅스비도 명령어를 더 잘 숙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출처 - 케이벤치
삼성 글로벌 뉴스룸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빅스비는 현재 영어(영국, 미국),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이아어, 한국어,

표준 중국어, 스페인어만 인식할 수 있다고 하며 향후에 지원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빅스비 마켓을 오픈하여 맞춤형 AI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소식도 밝혔는데요.

 

빅스비 마켓플레이스(Bixby Marketplace)란

빅스비 지원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빅스비 캡슐'을 사용자가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자가 빅스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빅스비 서비스를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서 직접 골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라고 합니다.

 

 

출처 - 시사저널e

 

예를 들면 여행 및 교통, 음식 및 음료, 비즈니스 및 금융, 뉴스 및 정치 등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는 빅스비 캡슐에

사용자는 캡술 이름이나 키워드 혹은 개발자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음성만으로 정보 검색 및 서비스 실행이 이루어지는 것 뿐만이 아닌

사용자의 평소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학습하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결과를 제안하여

사용자들은 더 편리한 빅스비 기능을 누릴 수 있고

빅스비 마켓 플레이스 안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캡슐 중 선택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깊게 자리할 음성지원 서비스인만큼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