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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T 이구동성

약 590억 원이 투입된 지역 지원사업 'SW 융합클러스터 2.0'

 

이웃님들 반갑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이 화창하고 따듯한 날씨가 유지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직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겉옷 꼭 챙기시고 감기에 주의하시기 바랄게요!

오늘 제가 가져온 소식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주목받는 'SW 융합 클러스터'입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지난 18일 경북 SW융합진흥센터가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도 경북 SW융합 진흥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지역특화산업분야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이 이해하고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는

현장 1:1 상담회는 물론 상세 지원내용, 지원조건, 제제 사항, 관련 규정 및 법률 등을

기업에 전달하여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참여도가 높아질 수 있게 노력했는데요,

 

이날 경북 SW융합진흥센터는 '올해 경북 SW융합 클러스터 사업, 대경권 SW 품 직역량 강화사업,

지역 SW기업성장지원 사업에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마케팅, R&D 등의 과제로

약 30억 원을 지역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뿐만 아니라

융합기술 확산을 위해 초기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멘토링 지원, 해외 전시 박람회,

융합기술 확 살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오주호기자

 

이 때문인지 경북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SW융합 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지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최근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이 지역산업 위기 극복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을 제외한 광역지자체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결과

'SW융합 클러스터 2.0' 지원 지역 5곳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출처 - SW융합기술지원센터

 

'SW융합 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광역지자체는 인천, 부산, 울산, 경남, 층남 등 총 5곳으로

과기정통부에서 지난 23일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지역은 올해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약 59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시켜 지역 핵심산업의 SW융합 및 글로벌화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는데요

 

기존의 기업 단위 지원방식이 아닌 기업 연합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주도 방식에 목적을 두고 있는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은 특화산업 강화와 플랫폼 사업화 등 두 가지의 트랙으로 진행된다고 하며

울산, 경남, 충남 시가 해당하는 특화산업 강화는 SW융합 클러스터 미조성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핵심 산업과

SW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인천과 부산시가 해당하는 플랫폼 사업화는 이미 구축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여 공동 활용 SW플랫폼을 통한

SW융합 서비스 사업화와 인력양성, 글로벌화를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등 'SW융합 클러스터 2.0' 대상지역은 어떤 사업을 시행하고 있을까요?

 

출처 - 전자신문 임동식기자

 

먼저 부산광역시는 총 사업비 약 124억 원으로, 스마트 물류서비스 선도도시로서

l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 합니다.

또한 신서비스 발굴 및 개발 72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맞춤형 해외 비즈니스 지원 23건, 고용창출 650명 등이 목표입니다.

 

출처 - 일요신문 정성환기자

 

인천광역시는 총 사업비 약 140억 원으로 바이오정보 서비스의 라이프로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서비스의 창출과 성장 펀드의 지속적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 발굴, 육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용창출 2,000명, 상용화율 40%, 글로벌 진출 지원 50개 사 등이 목표입니다.

 

출처 - 전자신문

 

울산광역시는 총 사업비 약 194억 원으로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산업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관련 서비스 상용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용창출 1,100명, 인력양성 350명, 상용화율 95%, 판로개척 150건 등이 목표입니다.

 

출처 - 위키트리

 

경상남도는 총 사업비 약 190억 원으로 기계설비 산업에 지능정보 기술을 적용하는

지식 진화형 기계설비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계설비 산업의 선진화 및 신 시장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고용창출 366명, 인력양성 500명, SW융합 강소기업 20개사 발굴 및 육성,

SW융합 신서비스 48건 발굴 등이 목표입니다.

 

출처 -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충청남도는 총 사업비 약 190억 원으로 천안시와 아산시를 핵심거점으로

SW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거점 구축 등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W융합기업 매출 증가율 20%, 스타기업 10개사 발굴 및 육성,

고용창출 250명, 종사자수 5,000명 증가 등이 목표입니다.

 

출처 - 세종방송

 

개인적으로 SW융합 클러스 2.0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역 핵심산업 간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비와 산업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스마트 터치가 계속 관심 가지겠습니다~^^